유스트림, 싸이 콘서트 '톱12 생중계 콘텐츠'로 선정


독수리 알 부화장면이 최다 조회수 기록

[민혜정기자] 싸이 서울 광장 공연이 유스트림에서 가장 많이 본 생중계 영상 '톱12'에 선정됐다.

동영상 플랫폼 유스트림은 올 해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던 생중계 콘텐츠를 결산한 '2012 유스트림 톱12 라이브 모멘트'를 26일 발표했다.

톱12에 선정된 싸이 공연은 지난 10월4일 유스트림을 통해 지구촌 곳곳에 생중계 된 싸이의 서울스타일 콘서트다. 생중계 2시간 만에 145개국에서 160만 건에 달하는 시청 횟수를 기록했다.

유스트림은 이 외에도 ▲데코라 이글스 부화 장면 ▲ 엘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의 기후변화 프로젝트 생중계 ▲11월 호주 개기일식 ▲화성 탐사선 큐리어시티호 착륙 ▲허리케인 샌디 피해 현장 ▲미국 57대 대통령 선거 토론 ▲시리아 내전 ▲애플의 아이폰5 발매 ▲영국 보이밴드 원디렉션의 팬 채팅 ▲금성의 태양면 통과 장면 ▲중국 비펭시아 판다 캠 생중계 등을 2012년 톱12 라이브 모멘트로 뽑았다.

올 해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한 콘텐츠는 독수리 알의 부화 장면을 생중계한 ‘데코라 이글스 영상이었다. 미국 데코라 독수리 둥지에 설치한 웹 카메라를 통해 알의 부화 순간을 생생하게 실시간 중계한 이 콘텐츠는 총 시청 횟수 2억7천500만건을 기록했다.

유스트림코리아 소병택 본부장은 "유스트림에서 한 달 평균 전 세계 6000만명의 시청자가 160만 건의 생중계 방송을 지켜봤다"며 "2012년은 전 세계가 텍스트를 넘어 실시간 동영상 콘텐츠로 소통을 시작한 원년이었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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