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탄소문화상'에 박이문 전 연세대 교수 선정


[박계현기자] 대한화학회(회장 이덕환)가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2012년 탄소문화상' 대상 수상자로 박이문 교수(전 연세대 특별초빙교수, 시몬즈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탄소문화상대상선정위원회 측은 수상자 선정 이유로 "박이문 교수는 과학과 인문학을 문화의 개념으로 파악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상생을 추구하는 생태학적 세계관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 과학과 기술에 대한 철학적 인식을 개선하는 학술 업적을 이룩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밝혔다.

이 밖에 ▲학술상 김관수 연세대 화학과 교수, 김상규 KAIST 화학과 교수, 이분열 아주대 분자과학기술학과 교수 ▲기술상 양갑승 전남대 고분자섬유시스템공학과 교수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탄소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심포지움과 겸해 개최될 예정이다.

김희준 서울대 화학부 교수,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엄정식 한양대학교 석좌교수, 유룡 KAIST 화학부 특훈교수 등이 연사로 나서 각각 '중용의 원소, 탄소', '탄소의 타락', '탄소의 문화철학', '탄소과학의 미래'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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