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판다리아 효과로 단숨에 '톱10' 복귀


게임 떠났던 이용자들 대거 복귀, 옛 명성 되찾나

[허준기자] 블리자드의 온라인게임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와우) 이용자가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 업데이트로 급격히 증가했다.

블리자드는 지난 27일 와우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는 30일까지 이용자들은 무료로 판다리아의 안개를 즐길 수 있고 30일 이후부터는 정액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PC방 점유율 분석 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와우는 판다리아의 안개 서비스 첫날인 지난 27일 점유율 2.24%를 기록하면서 10위까지 뛰어올랐다. 전날보다 7계단 급등한 순위다.

이번 확장팩으로 새로운 콘텐츠가 대거 추가되면서 게임을 떠났던 이용자들이 속속 복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용자들의 접속이 많아지는 추석 연휴가 지나면 와우 순위는 더 높게 올라갈 가능성도 높다.

판다리아의 안개는 와우의 역대 최고 수준의 콘텐츠가 담긴 대규모 확장팩이다. 최고 레벨이 90으로 확장됐고 신규 종족 판다렌과 신규직업 수도사가 추가됐다. 애완동물인 펫을 활용한 대전 등 다양한 콘텐츠 등도 도입됐다.

블리자드 마르코 코글러 수석 엔지니어는 "이번 판다리아의 안개는 역대 최고 확장팩이라고 할 수 있다"며 "한국 이용자들의 열정에 보답할 수 있을 만큼 열정적으로 준비했으니 판다리아 대륙을 즐겁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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