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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맥 새제품 내놓는다


해상도-처리속도 ↑…신모델 출시 임박

[안희권기자] 애플이 올인원 데스크톱PC '아이맥' 새제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IT매체 기가옴은 폭스뉴스 소식을 인용해 애플이 아이맥 업그레이드 모델을 가까운 시일내 출시할 것이라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맥 새모델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더 빨라진 프로세서, 이전보다 얇아진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가옴은 애플이 아이맥 새모델에 레티나 디스플레이, 혹은 그에 가까운 해상도를 지원하는 패널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 성능을 개선한 그래픽칩, USB 3.0, SSD 용량 확대 등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신모델은 광학드라이브를 제거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됐다. 애플은 일부 노트북PC에서 광학드라이브를 없앤 바 있어 이번 모델에 이를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

애플은 2011년 5월 아이맥 최신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신모델이 나오면 1년반만에 아이맥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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