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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개발사 소프트빅뱅, 처녀작 '코어마스터즈' 공개


이관우 대표 주축으로 액토즈 개발진이 개발

[허준기자] 액토즈소프트 이사 출신 이관우 대표와 액토즈소프트 출신 개발진이 모인 신생 게임 개발업체 소프트빅뱅의 신작게임 '코어마스터'의 실체가 공개됐다.

코어마스터즈는 전진점렴(AOS) 방식으로 진행되는 온라인게임이다. 다른 전진점령(AOS) 게임과 다른 재미를 주기위해 차별화된 팀전과 모드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코어마스터즈의 팀전은 독특하다. 4대4 대결인 코어마스터즈의 팀전은 일반적인 전진점령(AOS)게임처럼 타워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게이트를 파괴하고 얻은 코어를 적진에 던지는 수퍼볼 방식의 팀전이다.

이관우 대표는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게임의 전투를 유도하고 스피드한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게임 방식"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주목할만한 모드는 '프리포올' 모드. 게임에 참여한 이용자가 모두 적인 상태로 게임이 진행돼 긴장감을 더한다.

회사 측은 기존 전진점령(AOS)게임에서 받는 팀전 스트레스를 없애주며 포지션에 대한 의무감과 압박을 받을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용자는 게임 내 게이트를 파괴하고 얻는 코어 10개를 먼저 확보하면 승리할 수 있다. 1등만 보상을 받는 것이 아니라 게임 내에서 4위까지 승리 보상을 받는다. 하위권 게이머들에게도 4위라는 목표를 제공해 끝까지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 밖에도 초보들을 위한 4인 협동모드도 있다. 4인 협동모드는 4명을 플레이어가 게이트를 파괴하고 보스 몬스터를 함께 처치하는 경쟁이 없는 게임 모드다.

소프트빅뱅은 오는 12월, 첫 비공개 테스트로 코어마스터즈를 게이머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동물족과 인간족 종족의 총 25종 캐릭터가 1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공개된다.

이관우 대표는 "오는 12월 비공개 테스트를 목표로 전진점령(AOS)게임 시장에 새롭게 도전하려 한다"며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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