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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마이, 2분기 매출 전년동기 대비 20% 증가


주당 수익 18% 상승

[김국배기자]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기업인 아카마이(지사장 김진웅)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0% 증가한 3억3천1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분기 정상 순이익은 지난 2011년 2분기 660억 달러에서 780억 달러로 늘어 났으며 주당 수익도 35센트에서 43센트로 18% 올랐다. 지난 1분기와 비교했을 때는 3% 증가한 수치다.

폴 세건 아카마이 회장은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 도입 증가와 콘텐츠 딜리버리 솔루션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2분기 뛰어난 매출 성과를 기록함으로써 네트워크 운영 체제 확장과 꾸준한 성능 개선을 통한 혁신성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모든 업계가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즈니스를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카마이는 이번 분기에 서비스로서의 인프라(IaaS)와 서비스로서의 플랫폼(PaaS) 기업들이 고객들에게 업계 선두 CDN 기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테라 클라우드 카탈리스트(Terra Cloud Catalysts)'를 출시한 바 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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