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모바일 접근성 향상 전략 세미나 개최


모바일 접근성 발전 방안 마련 위해 전문가들 한자리에

[김관용기자]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및 운영자를 대상으로 한 '2012 모바일 접근성 향상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부에서는 웹사이트 접근성 인식제고와 민간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접근성 향상 전략 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급속히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변화에 따라 모바일 접근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모바일 접근성 분야 국내·외 전문가와 개발자, 운영자 등이 모여 최신 기술 동향과 접근성 제고 기법 및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시각장애인 과학자로 정보 접근성 분야에서 오랜 기간 종사해 온 구글 웹접근성 책임자 라만(T.V.Raman)이 '구글의 모바일 접근성 추진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고 카이스트 김진형 교수와 SK플래닛 이순호 박사가 국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 환경 변화의 흐름과 국내·외 접근성 표준화 동향을, 성균관대 정태명 교수는 모바일 격차해소 추진 전략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 9월 행정안전부가 제정·고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접근성 지침'과 실제 시각장애인의 불편사례를 소개하고, 실제 사례 중심의 접근성 제고 전략도 소개됐다.

행정안전부 장광수 정보화전략실장은 "공공과 민간의 구분 없이 차별 없는 스마트 세상을 만들기 위해 민간・학계・정부 모두의 협력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정보 접근성 개선은 단기적으로는 비용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고객 확보뿐만 아니라 기업 이미지 제고, 검색 최적화 등 다양한 이득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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