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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캐주얼 게임 '네오사우루스' 글로벌 판권 확보


와이제이엠와 20일 계약 체결…국내외 판권 확보

[이부연기자]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은 와이제이엠(대표 민용재)와 횡스크롤 캐주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네오사우루스'(개발사 스튜디오 이엑스, 대표 고승용)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넷마블은 와이제이엠와 공동으로 '네오사우루'의 국내외 글로벌 해외시장 판권을 확보했다.

'네오사우루스'는 공룡 캐릭터를 활용해 땅 속 깊은 곳에 존재하는 미지의 세계를 탐험해가는 게임이다.

스튜디오 이엑스 고승용 대표는 "'네오사우루'는 역할수행게임(RPG) 경험이 없는 이용자들도 쉽게 게임에 접근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게임을 개발해갈 것"이라면서 "현재 이 게임은 글로벌 서비스를 겨냥해 페이스북에서 비공개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PC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 게임을 별도의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없이 바로 실시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웹 브라우저 기반의 온라인 게임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는 "네오사우루'판권계약 체결로 저 연령층 타깃의 캐주얼 MMORPG 부문 경쟁력이 더욱 강화됐다"면서 "향후에도 넷마블은 경쟁력 있는 게임들에 대한 판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2월에도 와이제이엠社와 캐주얼 레이싱게임'블루멍키스(프로젝트명)'과 소셜액션 RPG '히어로즈 오브 판테온'등 2개 게임에 대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판권을 확보한 바 있다.

[사진설명] (좌측부터) 스튜디오 이엑스(EX) 고승용 대표,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와이제이엠(YJM) 민용재 대표, 스튜디오 이엑스(EX) 장채석 디렉터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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