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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람, 자동차용·손전등용 LED 조명 출시


레드닷 디자인 수상 제품…다음 달 선보여

[김지연기자] 글로벌 조명 전문 업체 오스람이 자동차 외부에 탑재하거나 내부에 놓을 수도 있는 LED 조명 제품을 출시한다.

오스람코리아(대표 리햐드 로트홀쯔)는 액세서리 LED조명 2종과 주간주행등으로 활용 가능한 LED 조명 등 세 가지 제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발표했다.

차량 내부는 물론이고 캠핑갈 때나 가정에서 등 활용처가 다양하다. USB로 충전 가능하며 가격은 3만5천원대다.

손전등 레이스타(RAYSTAR, 사진참조)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USB로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 광속이 70루멘으로 높아 임시 투광등으로도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만5천원대다.

자동차용 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80% 이상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주간주행등과 위치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리햐드 로트홀쯔 오스람코리아 대표는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액세서리 용품을 출시해 애프터 마켓 강화에 초점을 뒀다"며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자동차 LED 조명 분야에서도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스람은 세계 2위 LED 반도체 기업인 오스람옵토세미컨덕터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LED 솔루션 업체인 트락손을 인수하면서 LED조명분야를 강화하고 있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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