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여수엑스포 모든것 담았다"

[김영리기자] 2012 여수세계박람회 공식 온라인 후원사 NHN은 네이버에 여수세계박람회 스페셜 페이지(http://campaign.naver.com/expo2012)를 오픈했다고 17일 발표했다.

NHN은 오는 5월12일부터 시작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전시 및 운영 정보를 온라인 스페셜 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며 박람회 현장에서는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방문객들이 필요한 정보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페셜 페이지에서는 다양한 사전 정보들을 네이버 서비스와 연계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행사장으로 출발하기 전에 전시내용을 파악하고 미리 동선을 짤 수 있는 '전시장 미리보기' 기능과 네이버 지도 서비스와 연계된 '여수로 가는 빠른 길 찾기' 기능은 관람객에게 유용할 전망이다.

이밖에 여수 맛집, 여수 여행 코스 등 박람회 현장을 벗어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정보들과 여수세계박람회 공식 블로그, 미투데이에서 제공하는 생생한 소식까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현장에서는 네이버 모바일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네이버 앱스퀘어'와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네이버 리프레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번 특별페이지 오픈과 함께 해당 페이지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지인과 공유하는 이용자 100명에게 매주 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2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5월12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전 세계 약 106개국에서 참여해 미래 해양산업에 대한 청사진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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