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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협력재단, 창업보육센터와 MOU 체결


中企 핵심기술 보호에 공동 대응…재단 "지자체와 협력 강화"

[정수남기자]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정운찬)이 지난 20일 서울 구로구 재단 사무국에서 기술력을 기반으로 창업한 중소·벤처기업의 핵심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에 위치, 창업보육센터를 보유한 5개 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재단 측은 21일 이번에 MOU를 체결한 경기도 내 대학은 경기대, 대진대, 명지대, 용인송담대, 한국외국어대 등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단체는 앞으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 대한 기술임치제 홍보 ▲기술임치제 이용기업 발굴·수수료 지원 ▲입주기업 기술보호를 위한 협력체계 마련 등에 공동으로 대응한다.

정영태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은 독자적 기술을 바탕으로 신규 창업한 기업의 핵심 기술에 대해 사업초기부터 안전하게 보호해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면서 "앞으로 재단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타 창업보육센터와 업무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왼쪽부터) 신정환 한국외국어대학교 단장, 김문갑 용인송담대학교 처장, 이종명 명지대학교 단장, 박영수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본부장, 김국보 대진대학교 단장, 김응수 경기대학교 단장 등이 MOU 체결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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