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성기자] 통신3사가 새해맞이 이벤트를 풍성하게 펼치고 있다. 자신이 새해에 원하는 소망을 통신사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SNS에 적으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등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15일 통신 3사에서는 각각 새해맞이 이벤트가 풍성하게 열려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SK텔레콤의 경우 지난 1월12일부터 오는 2월10일까지 이 회사의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친구를 맺고 새해 소망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 3명에게 갤럭시노트와 갤럭시탭8.9, 아이패드를 각각 지급한다. 또 345명에게는 니콘 쿨픽스 디지털카메라, SK상품권 10만원권, 러시 흑룡비누세트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이 되지 않더라도 친구를 맺고 소원을 남긴 모든 이벤트 참여자는 러시 비누를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쇼핑몰 1천원 쿠폰이나 비타500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KT는 새해를 맞아 '300만do' 이벤트를 벌였다. KT 올레모바일 블로그가 누적방문자 300만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개최된 이번 이벤트에서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친구를 맺고 댓글로 '나는 2012년에 반드시 []을 Do!하겠습니다'라는 새해 각오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설날 먹을 수 있는 만두 3종세트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자사 페이스북을 통해 1월 한달간 게릴라 이벤트를 펼친다. '오아시스 타임-2012년'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는 주별로 서로 다른 주제를 제시해 새해 소망을 페이스북에 남기고 이를 공유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나는 새해에 00을 꼭 가고싶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던 지난 주 이벤트에서는 댓글을 남기고 공유한 참여자들에게 여행용 가방을 선물했고, '나는 2012년에 00을 꼭 하고 싶다'는 주제의 이번주 이벤트에서도 참여자들을 추첨해 깜짝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중 SK텔레콤은 특히 SNS를 통한 '소셜기부'도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미 SK텔레콤은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자사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남긴 SNS 댓글 하나당 1천원씩을 적립해 모은 적립금 600여만원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했었다.
이번에는 새해를 맞아 생활 형편이 넉넉치 않은 다문화가정과 결혼이민자 및 아동 100명과 함께 새해 떡국을 나눌 수 있도록 댓글 하나당 1천원씩을 적립하고 있다. 오는 1월18일까지 SK텔레콤 SNS에 댓글을 남기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이처럼 통신3사는 새해 각오를 남기거나 기부를 하는 이벤트 참여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면서 자사 SNS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브랜드를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새해맞이 이벤트를 활용하고 있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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