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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 韓中日 합작 3D 무협물 '지살' 주연 캐스팅


[정명화기자] 배우 박예진이 한중일 글로벌 프로젝트 3D 무협대작 영화 '지살(止殺)'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지살'은 제작비 1억 위안(한화 180억원) 규모의 대작으로 13세기 초 유럽과 아시아 전역을 정벌한 징기스칸과 원정군의 살생을 멈추게 하기 위해 70세 노인의 몸으로 2년이 넘는 긴 여정을 견딘 구처기(丘處機)의 일화를 그린 3D 무협대작이다.

한국의 보람엔터테인먼트를 주축으로 중국의 산동필름 스튜디오, 일본의 타라콘텐트에서 공동으로 제작하는 한중일 글로벌 프로젝트다. 박예진 외에도 중국의 여소군, 이소염, 일본의 나카이즈미 히데오 등이 캐스팅됐고 중국의 왕평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박예진은 '지살'에서 징기스칸의 황후인 '후란왕비' 역을 맡아 승무와 무술, 몽고어 연습에 매진 중이다. 박예진은 "이런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굉장히 설레며 촬영이 끝날 때까지 기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예진은 영화 촬영을 위해 오는 26일 김포공항을 통해 중국 닝샤후이족 자치구에 있는 촬영지로 출국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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