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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포유, 써트사와 웹서버 인증 계약 갱신


 

써트(Thawte)사의 웹서버 인증서를 국내에서 팔고 있는 나인포유가 파트너 계약을 갱신했다.

나인포유(대표 유충민)는 18일 SSL인증 서비스(웹서버인증서비스) 1주년을 맞이해서 서트(Thawte) 본사와 플래티넘 파트너(Platinumpartnership)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플래티넘 파트너 계약은 서트의 최상위 단계 파트너 계약이다. 독점공급 계약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가장 높은 수위의 공조 관계로 평가받고 있다.

나인포유 측은 "지난 해 3월 부터 써트 코리아 홈페이지(www.thawte.co.kr)를 통해 인증서를 팔면서 써트사의 신뢰할 만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라며 "이는 베리사인과 한국전자인증, 엔트러스와 엔트러스트코리아에 이어 글로벌 인증회사와 제휴한 것으로서는 세번째"라고 설명했다.

나인포유는 이 계약을 통해 써트사 브랜드로 기존의 SSL(웹서버인증서) 및 코드사인 인증서(프로그램인증서)에 이어, 인증 소프트웨어임대서비스(ASP)서비스인 S-PKI, 다중서버인증서 등을 국내에 공급하게 된다.

또한 인증준칙에 따라 일본에서 하고 있는 문서작업을 상반기 중 국내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나인포유는 서비스 1주년을 기념, 홈페이지(www.thawte.co.kr)에서 인증서20%할인 이벤트를 한달간 실시한다.

나인포유 관계자는 "지난 해 베리사인(128비트 연 120만원. 40비트 연 56만원)에 비해 저가 상품으로 몇몇 회사가 인증서 대행서비스에 참여하고 있지만, 시장을 키우기 보다는 국제가격에 몇배를 받는 등 인증서시장의 물을 흐리고 있다"며 "나인포유는 이번 계약을 통해 더욱 고객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써트(Thawte)는 남아공에서 설립된 후 96년부터 글로벌 인증서비스를 해왔으며, 99년말 베리사인 자회사에 편입된 바 있다.

나인포유는 음악 콘텐츠 전문업체이나 전자지불 및 전자인증 분야로 비지니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02)3444-2750.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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