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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장거리 운전' 필수품은?


젖산 분해, 카페인 강화 등 졸음예방 음료 인기

[정기수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증가하면서 자가용 운전자들은 장거리 운전의 부담을 안고 휴가를 시작해야 한다.

장시간 자가용 운전을 하다 보면 '졸음'은 가장 큰 적일 수밖에 없다. 졸음 예방에 효과가 있는 음료를 미리 챙겨 놓는다면 안전운전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회사 관계자는 "맛초는 건강 등의 목적으로 소비를 주도해온 젊은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희석하지 않고 바로 마시는 식초 음료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1회 음용에 적합한 100㎖ 포장으로 희석할 필요 없이 바로 마실 수 있다.

명문제약은 기존 제품 대비 카페인 양을 4배 강화한 '파워텐' 리뉴얼 제품을 내놓고 운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식물성 천연 카페인인 과라나와 비타민 B군, L-카르니틴 등을 넣어 피로를 해소하고 집중력을 높여줘 안전운전을 돕는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경기 불황 등으로 국내로 여름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 장거리 운전자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장거리 운전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여행길에 오르기 전에 졸음 예방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미리 준비해 둔다면 보다 안전한 휴가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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