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66% "구글+가 페이스북 따라잡을 것"


[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구글이 새로 내놓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구글플러스'가 페이스북을 따라 잡을 것으로 전망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주목을 끈다.

3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인 IDC가 앱 전문업체인 앱셀러레이터와 공동으로 지난 6월20일부터 22일까지 개발자 2천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글플러스가 페이스북을 따라 잡을 수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응답한 1천621명의 개발자 가운데 3분의 2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 이유로, 응답자의 68%는 구글플러스가 검색, 유튜브, 지도 등 다른 구글 서비스의 도움을 받아 페이스북을 따라잡을 것이라고 봤다. 또 구글플러스의 새로운 기능이 페이스북에 앞선다고 보는 개발자들도 적지 않았다.

구글플러스는 공개된 지 이제 막 한 달이 지났을 뿐이다. 또 아직 시험 서비스 단계이고 초청에 의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문자가 2천500만 명을 돌파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응답한 개발자들의 72%는 향후 12개월에서 18개월 사이에 구글플러스 API를 사용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트위터의 경우 이 비율이 73%였고, 페이스북은 83%였다.

구글플러스가 시험 서비스 한 달 만에 앱 개발자들로부터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근접한 관심을 끌고 있는 셈이다.

/로스앤젤레스(미국)=이균성 트파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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