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윤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PC 시장 성장률을 9% 정도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대표 최지성)가 29일 개최한 2011년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김명호 상무는 "원래 3~4분기에는 PC 시장 성장률을 10% 중반 정도로 예상했는데 지금은 9% 정도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호 상무는 또 "당초 예상보다 낮게 보는 이유는 태블릿PC 강세와 전반적인 경기 침체 때문"이라며 "내년에도 PC 시장이 두 자릿수 성장은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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