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애플, 29개 기술회사 중 환경문제 꼴찌"


中 환경단체, '애플의 이면' 보고서에서 주장

애플이 중국내 부품업체의 환경과 건강에 대한 대응과 투명성에서 세계 29개 대형 전자기기 제조업체 가운데 꼴찌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은 중국 환경단체인 IPE가 이날 발표한 '애플의 이면(The Other Side of Apple)'이란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중국에 있는 부품 공급업체들의 빈약한 환경 의식과 노동자의 건강 문제에 대해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내 부품업체의 환경과 노동자의 건강 문제에 대한 대응에서 애플이 꼴찌고, 노키아, 소니, 에릭슨, LG전자도 하위권이었다.

이 반면에 HP, 보다폰, 삼성전자, 도시바, 샤프, 히다찌, BT, 알카텔루슨트 등은 부품 공급업체의 제조과정에서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업체로 평가됐다.

IPE 임원인 마 준(Ma Jun)은 "(글로벌 기업이) 가격과 품질에만 신경쓰고 환경과 사회적 책임에는 등한시 하기 때문에 중국 부품 공급업체들이 계약을 따내기 위해 환경과 노동자의 건강문제를 외면하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캘리포니아(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애플, 29개 기술회사 중 환경문제 꼴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