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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황신혜-최지우, '토끼녀 패션' 스타일 대결


2011년 신묘년((辛卯年)' 토끼의 해가 밝았다. 토끼띠는 풍부한 감수성으로 예술가적 기질과 지혜로운 성격이 특징이다. 때문에 올해 토끼띠 스타들의 맹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는 상황.

2010년 KBS 연기대상 최우수상의 영예에 빛나는 문근영을 비롯해 황신혜와 최지우 3인의 여배우들은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토끼처럼 새해에 한 번 더 껑충 뛰어오르겠다고 벼르고 있다.

토끼띠의 대표스타 황신혜, 최지우, 문근영의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살펴본다.

# 시간이 멈춘 황신혜, 도도함과 섹시함의 공존

나이를 잊은 건강함과 완벽 몸매를 자랑하는 황신혜는 대표적인 토끼띠 스타다.

황신혜는 그녀의 이미지처럼 섹시하면서도 요염한 스타일을 선보여 왔다. 특히 벨벳과 퍼를 적절하게 매치하고, 주얼리 또한 잊지 안는 것이 그녀의 스타일 포인트다.

매혹적인 바이올렛 컬러와 만난 H라인의 미니멈(MINIMUM)원피스는 황신혜처럼 도도하고 당당하게 연출할 수 있다. 톤 다운된 바이올렛 컬러 코트와 톤온톤으로 매치돼 더욱 우아하면서 섹시한 느낌을 보여주며, 세이블 소재의 퍼 머플러를 어깨에 걸쳐줘 세련된 느낌을 업그레이드했다.

# 한류스타 최지우, 키워드는 모던과 시크

한류 스타 최지우 역시 토끼띠 스타로, 현재 홍보대사 활동 등으로 휴식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평소 단아하고 심플한 의상을 즐겨 입는 최지우는 청초한 매력과 함께 도시적인 세련미를 보여준다. 깨끗한 피부와 그녀의 볼륨감 있는 헤어는 화려한 주얼리 없이 빅백으로 실용적인 스타일로 과하지 않은 절제된 세련미를 살렸다.

재킷형 기본 디자인의 미니멈 카멜컬러 코트는 모던한 라인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심플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드레이핑 된 블라우스와 배기 팬츠로 매치하여 쉬크함을 표현하였다. 여기에 빅백으로 마무리 한다면 세련된 최지우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 국민 여동생 문근영, 토끼 같은 상큼 발랄한 그녀

원조 국민 여동생이자 '신데렐라 언니', '매리는 외박 중' 과 연극 '클로져' 등으로 본격적인 성인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던 문근영 역시 87년생 토끼띠다.

문근영의 토끼 같은 큰 눈망울과 귀여운 외모는 아직도 어린 여동생의 이미지를 보여주지만, 평소 그녀의 패션은 부분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가미된 스타일로 그녀만의 귀여우면서 성숙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네크 라인을 따라 프릴 장식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미니멈원피스는 핏 앤 플래어의 실루엣으로 제안돼 여성스러움을 표현한 아이템이다. 여기에 카라 변형 디테일을 준 소프트한 브라운 컬러 코트를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더해 주면 문근영 같은 상큼 발랄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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