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Phone] 삼성전자 ‘익스트림’


즘은 국내에서도 산악자전거, 암벽등반 등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마니아층이 늘어났다. 그러나 섬세한 전자제품인 휴대전화는 높은 곳에서 떨어뜨리거나 험하게 다루면 쉽사리 고장 나게 마련. 휴대전화 간수를 걱정하는 마니아들을 위해 삼성전자에서 특별한 폰을 출시했다.

등산객들 ‘동반자’

삼성전자의 ‘애니콜 익스트림’은 강한 내구성을 지녀 등산, MTB, 클라이밍 등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면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강화플라스틱(PPA, Poly Phthal Amide)으로 만들어져 실수로 높은 곳에서 떨어뜨려도 충격을 견딜 수 있다. 또 휴대전화를 자주 떨어뜨리는 고객들을 위해 낙하 충격에도 배터리가 분리되지 않도록 배터리 락커를 채용했다.

또 방진과 방수 관련 기능을 강화해 모래바람이 불어도 끄떡없고, 먼지로부터 내용물 손상을 보호하는 한편 모든 방향에서 분사되는 액체로부터 생활방수가 된다. 내구성 관련 산업등급인 IP54등급을 획득했다.

몸만 튼튼한 게 아니라 똑똑하기까지

그저 내구성만 보강됐다면 진정한 익스트림 폰이라 부르기 어렵다. 전자 나침반을 내장해 갑자기 위험에 처하거나 조난을 당했을 때 방위를 확인할 수 있고, 고도계가 내장돼 있어 내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SOS 기능은 위험상황에서 본인이 설정해 둔 보호자에게 위치를 GPS 지도로 전송해 주고, 구조요청 메시지도 함께 전송한다. 셀프통화 기능도 있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글 |이지은 기자 leez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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