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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인공관절 국산화 시대 앞당겨진다


NIA-KISTI, 코렌텍 등과 한국형 무릎관절 형상정보 기술이전 협약

무릎 인공관절 국산화 시대가 앞당겨진다.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 NIA)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박영서, KISTI)은 9일 인공관절 관련업체인 코렌텍, 유앤아이와 '한국형 무릎관절 형상정보' 기술이전 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관계 기업들은 한국형 무릎관절 형상정보와 인공관절 관련 국내외 특허분석 자료, 관절형상 및 수치정보 제공 기능을 갖춘 소프트웨어 등 한국형 무릎 인공관절 개발에 꼭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무릎 인공관절의 국산화가 앞당겨지는 것이다.

국내 인공관절 치환술 환자는 2007년 4만3천명, 2008년 4만7천명으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하지만 서양인 체형에 맞게 설계된 제품을 전량 수입해 시술함에 따라 우리나라의 독특한 좌식 생활문화의 적응이 힘들고 관절 설계 시 고려된 최상의 효과와 수명을 보장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NIA측은 "무릎 인공관절의 국산화가 이뤄지면 연간 약 1천200억원 이상의 수입 대체효과가 있다"며 "우리와 비슷한 체형을 가진 중국, 인도 등 아시아의 미개발 대형시장을 선점함으로써 향후 수출효자 품목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정명화기자 so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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