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M&C, T맵 7인치 내비 '엔나비 T200' 출시


SK마케팅앤컴퍼니(대표 이방형)는 SK텔레콤의 길안내 서비스 티맵(T맵)을 탑재한 7인치 내비게이션 '엔나비 T200'을 출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엔나비 T200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경로 탐색 결과를 7~8초 만에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실시간 교통정보를 3G망을 통해 T맵 중앙 센터로부터 직접 수신하기 때문에 가능한 기능이다.

SK마케팅앤컴퍼니 관계자는 "다른 내비게이션의 경우 DMB망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받고 내비게이션 안에서 이를 반영한 경로 탐색을 계산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시간이 더 걸린다"고 말했다.

엔나비 T200은 휴대폰을 외장 모뎀으로 활용하는 테더링 방식을 채택했다. 휴대폰으로 받은 경로탐색 결과를 근거리 무선통신인 블루투스를 통해 내비게이션으로 전달한다.

SK텔레콤 내비게이션 서비스 티맵을 휴대폰 배터리 소모 없이 7인치 화면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다. 엔나비 T200과 연동하는 휴대폰은 갤럭시S, 옴니아2 등 스마트폰과 햅틱폰 등이다.

엔나비 T200은 SK마케팅앤컴퍼니가 전국 4천여 SK주유소에서 제공하는 '디지털허브'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허브는 SK주유소에 진입하면 블루투스 통신을 통해 카메라 정보, 도로 정보, 시설물 정보 등을 업데이트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 영화 예고편이나 어학 관련 콘텐츠 등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가격은 32만9천원이다. 전용 리모컨과 DMB 외장안테나를 포함한 가격은 34만9천원이다.

SK마케팅앤컴퍼니는 오는 9월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SD카드 리더기, 액정보호필름, 내비게이션 보호 커버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SK마케팅앤컴퍼니 관계자는 "엔나비 T200은 빠른 길안내와 무선 지도 업데이트 등 최상의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내비게이션"이라며 "앞으로 통신형 내비게이션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윤기자 money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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