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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인기남 1위 태극전사는 '기성용'


네이트 상상월드컵 설문조사 발표

29일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의 포털 네이트에 따르면 상상월드컵 설문조사에서 앳된 외모에 실력까지 겸비한 기성용이 가장 소개팅 시켜주고 싶은 선수에 선정됐다.

이어 박지성, 김남일, 이청용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김남일 선수는 유부남임에도 3위에 올라 식지 않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함께 길거리 응원을 하고 싶은 스타에는 소녀시대 태연과 김연아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할 응원단장에는 김현중, 싸이, 지드래곤, 유재석과 소녀시대가 순위에 올랐다. 축구를 했어도 성공했을 것 같은 스타에는 방송가에서 소문난 축구광들인 최수종, 마르코, 김C, 차승원이 뽑혔다.

또한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한 해외 선수 중 한국 대표팀이면 좋겠다는 설문에는 브라질의 호나우두와 잉글랜드의 베컴이 선두를 차지했고, 스웨덴의 이브라히모비치와 러시아의 아르샤빈도 예비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최고의 매력남에는 비야(스페인), 산타크루즈(파라과이), 호날두(포르투갈), 토레스(스페인) 등 라틴계 미남들이 각축을 벌였다.

네티즌들의 상상력을 바탕으로한 상상 월드컵 설문조사는 내달 12일까지 계속된다.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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