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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함께 하고픈 연예인 1위 '신세경'


포털 드림엑스, 여름휴가 설문조사

하나로드림(대표 신중철)의 포털 드림엑스는 최근 2주간 회원 817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배우 신세경이 34%의 득표율(279명)로 여름 휴가 때 동반하고 싶은 1위 연예인으로 꼽혔다고 29일 발표했다.

이어 가수 이효리(27%)와 유이(16%)가 각각 2, 3위에 올랐고, 소녀시대 윤아(13%), 산다라박(10%)도 순위에 올랐다.

신세경은 청순한 외모 대비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최근 각종 CF, 패션화보 등을 섭렵하며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올 여름 예상되는 휴가지에서의 최고의 패셔니스타 남자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서는 드라마 '개인의 취향'의 이민호가 30%(247명)로 1위에 올랐다. 또 '나쁜 남자'로 인기를 끄는 배우 김남길이 27%(222명)로 2위를 차지했으며, 2PM의 닉쿤, 씨엔블루의 정용화, 빅뱅의 대성이 뒤를 이었다.

바캉스 쇼핑 시 '꼭 있어야 하는 휴가 아이템'을 묻는 질문에서는 시원한 마린룩이 41%(332명)로 1위의 응답율을 보였으며, 이어 스마트폰이 36%(294명)를 기록해 변화된 휴가 트렌드를 엿볼 수 있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휴가 아이템 구매를 위한 예산'은 20만원 미만이라고 응답한 비중이 68%(561명)로 필요 이상의 지출을 하지 않겠다는 응답자들이 많았다.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하나로드림 김경태 사업본부장은 "경기 회복과 환율 안정세로 올 여름 국내외 여행객들이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며 "드림엑스 내 돈버는쇼핑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 보다 다양한 추가적립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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