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트렉아이, 환경방사선감시기 태국에 수출

내년까지 10여대 설치…계약금 50만 달러


쎄트렉아이가 태국에 환경방사선감시기를 공급, 국산 원자력 이용기술 수출 물꼬를 텄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1일 쎄트렉아이가 태국에서 실시한 환경방사선감시기(EFRD) 납품업자 선정공고에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돼 약 50만 달러 규모의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환경방사선감시기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방사선안전 기술을 이전받아 제작·판매하는 제품. 이번 입찰은 태국 원자력규제기관인 원자력청(OAP)이 추진하는 국가 환경방사선 감시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태국의 국가 환경방사선 감시망 구축사업 계획에 따라 내년까지 10여 대의 감시기가 태국 전역에 설치될 예정이며, 1차적으로 4대를 연내로 납품하게 된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쎄트렉아이가 약 500~1천만 달러 규모의 태국 국가 방사선 이용분야 사업 입찰에 유리한 위치를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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