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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프리, 유럽시장에도 출시된다


유럽 이동통신사업자인 텔레포니카가 팜과 아이폰 대항마로 주목받고 있는 팜프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이 7일(현지시간) 전했다.

팜프리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출시돼 주목을 받았으며, 텔레포니카를 통해 성탄절 시즌에 유럽에서 판매된다. 판매 지역은 영국을 비롯한 스페인, 독일, 아일랜드 등이다.

유럽 이동통신 시장도 북미 시장처럼 업체간 인기 휴대폰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경쟁은 매우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보다폰 그룹은 리서치인모션(RIM)의 블랙베리로 시장몰이에 나서고 있고, T모바일은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탑재한 G1으로 가입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텔레포니카도 팜프리로 스마트폰 경쟁에 합류하게 된 셈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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