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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34개 SO 재허가 심사 돌입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19일 오후 26차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재허가 기간이 만료되는 케이블TV방송사업자(SO)들의 재허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하기로 의결했다.

방통위는 올 연말에 허가 기간이 만료되는 HCN금호방송과 티브로드ABC방송, 씨앤앰경동케이블TV, CJ헬로비전가야방송, CMB전남방송 등 총 34개 SO에 대한 재허가 심사를 앞두고 있다.

재허가 심사위원장은 방통위 상임위원 중 한 명이 담당하고 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해 총 8인으로 하되, 방송, 경영, 기술, 회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하기로 했다.

심사평가는 심사위원장을 제외한 위원들이 참여해 방송의 공익성과 공공성, 프로그램의 편성과 제작, 재정적 능력과 기술적 능력 등 9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며 총 1천점 만점이다.

대구케이블방송 등 21개사는 오는 29일부터 7월1일중에 실시하며, 동구케이블방송 등 13개사에 대한 심사는 8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영국의 오락 채널 그라나다TV(Granada TV)와 싱가포르의 여성 및 교양 전문 채널 로터스(Lotus) 채널의 재송신을 승인했다.

또한 HCN미디어(대표 김성일)이 신청한 데이터방송 채널 신규 등록(고고퀴즈, TV스타 등 두 개)과 채널 칭의 방송분야 변경(영화에서 드라마·버라이어티로 변경)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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