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프랑스가 '한·불 과학기술협력기반사업(STAR:Science and Technology Amicable Relations)'을 중심으로 신소재 나노공학, 정보통신기술, 기초과학 및 항공우주공학 분야 공동연구와 과학자 교류를 진행키로 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상목 교과부 과학기술정책실장, 엘렌 뒤센 외무부 교류진흥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15일 프랑스 파리 외교부에서 제4차 한-프랑스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열고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양국은 이공계 박사과정과 박사후 과정 지원을 위한 장학 프로그램과 중학생 상호방문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양국 대학의 컨소시움 간 공동 및 복수학위를 인정키로 했다. 또 고 예술품 분석 및 복원 공동연구 등 인문과학 분야 협력은 물론 에너지 등 녹색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협력활동을 진행키로 했다.
한편 한국 측은 지난 5월 경기도 판교로 이전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IPK)의 개소 현황을 소개하고, 최근 우려되는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응하기 위한 보건과 생명공학 분야에 협력을 확대하는 데 합의했다.
한-프랑스 과학기술 공동위원회는 양국간 과학기술 분야 공동연구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위원회로 지난 1981년 4월 체결된 한-프랑스 과학기술협정을 근거로 이번까지 4차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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