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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밥 시장 후끈…동원F&B '밥냄새'로 승부


즉석밥 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CJ, 농심, 오뚜기 3파전을 벌이는 시장에 4위 동원F&B가 '밥 냄새'를 차별화하며 즉석밥 시장을 달구고 있는 것.

9일 업계에 따르면 동원F&B가 밥 냄새 커뮤니케이션'에 본격 나섰다.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강호동을 모델로 즉석밥 '쎈쿡'의 TV광고를 진행한다.

쎈쿡은 다른 즉석밥과 달리 쌀미강추출물과 같은 첨가물을 일체 넣지 않고 3천기압 초고압 공법을 통해 쌀과 물로만 밥을 지었다.

쌀미강추출물을 첨가한 즉석밥들은 윤기는 많이 나는 반면 밥냄새가 안나고 첨가물을 넣지 않은 쎈쿡은 윤기는 안나는 대신 밥냄새가 물씬 풍긴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성용 동원F&B 식품브랜드 팀장은 "10여 년 전 처음 즉석밥이 출시되었을 때는 '편의성'이 중요한 요소였다면, 앞으로는 즉석밥이 편리함은 물론, 건강함까지 제공해야한다"며 "발아현미밥을 비롯한 잡곡밥은 장기적으로 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메가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즉석밥 시장은 약1천200억원 규모로 2006년 까지는 매년 30%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경기침체에 따른 내식 증가로 다소 주춤한 약 5%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즉석밥 시장 점유율( 4월 닐슨자료 기준)은 CJ제일제당이 64.7%로 절대적 강자로 자리잡고 있고 다음이 농심(14.3%), 오뚜기(13.6.%) 동원F&B (7.3%) 순이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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