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정일재)은 지난 5월 1일 출시한 '탑(TOP) 요금제'에 5천800명이 가입했다고 7일 발표했다.
탑 요금제는 한 달 기본료 9만9천원에 매달 무료 음성통화 2천315분, 요금할인 2만5천원이 제공되는 요금제다. 통화량이 많아 휴대폰 요금이 많이 나오는 가입자에게 유리하리라 판단된다.
탑 요금제 가입자 중 약 60%인 3천400명은 다른 이동통신사에서 번호이동을 통해 넘어왔다.
LG텔레콤 관계자는 "기본료가 비싼 편인 탑 요금제에 하루 약 200명씩 가입하고 있다는 건 그만큼 반응이 좋다는 뜻"이라며 "특히 통화량이 많은 고객일수록 다른 이동통신사에서 내놓고 있는 요금제에 비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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