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 전문업체인 벤큐(BenQ)가 안드로이드 넷북과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5일(현지시간) 인포메이션위크에 따르면, 벤큐는 내년부터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채택한 스마트폰과 넷북을 출시할 계획이다.
벤큐는 현재 MS 윈도XP 기반 넷북 '조이북(Joybook)'을 판매하고 있으며, 윈도 모바일과 심비안을 채택한 스마트폰도 공급 중이다. 벤큐는 이들 제품에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채용함으로써 모바일 기기 시장에서 주류 사업자로 부각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
벤큐는 개방형 휴대폰 연맹(OHA) 회원이 아니다. 비록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오픈소스로 개방돼 있지만 사전 계약이 되지 있지 않은 경우 사용에 제약을 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올해 20개 이상의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며, 삼성전자와 모토로라, 소니에릭슨 등 거대 사업자들이 구글폰 생산에 동참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넷북도 에이서, 아수스, 델 등이 시장 참여를 선언했거나 저울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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