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지리정보서비스 DRM 출시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 업체 마크애니(사장 이재용 www.markany.com)는 2일 사용자 중심의 지리정보시스템(GIS) 저작권보호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다중 레이어 구조를 가진 GIS 정보 서비스에 대한 저작권을 보호하며, 향후 사진, 동영상 등 융복합형 GIS 정보에 대한 저작권도 보호할 계획이다.

또 지도와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한 매쉬업 형태의 이용자제작콘텐츠(UCC)시장에 확대 적용할 수 있어, GIS 정보 저작자와 서비스 사업자가 다양한 사업모델을 기획할 수 있다.

이재용 마크애니 사장은 "국토해양부의 지능형국토정보기술혁신사업과 연계해 개발된 지리정보 서비스 DRM은 u시티 사업과 지자체 지리정보데이터 서비스에 적용이 가능하다"며 "지리정보 콘텐츠 산업 발전, 저작권보호, 양질의 콘텐츠 재생산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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