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세미컨덕터(NSC)는 태양에너지 설비용 전력 최적화 솔루션 업체 액트솔라를 인수했다고 25일 발표했다.
NSC는 이번 인수로 태양 전지판에 대한 진단·모니터링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면서, 전력 최적화 기술의 범위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
NSC의 '솔라매직' 기술은 그늘 또는 노후 등으로 전지판이 영향을 받는 경우에도 태양 전지판의 효율과 출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최근 테스트에서 NSC의 솔라매직 장치는 그림자 때문에 손실된 태양광 발전설비의 전력 57%를 복구해, 효율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솔라매직 전력 최적화 장치는 올해 봄에 출시된다.
액트솔라의 제품들은 솔라매직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각 제품은 필요에 따라 소량의 에너지를 빠르게 재순환시킴으로써, 중앙 인버터를 보완하는 기술을 이용한다.
이로써 전지판 성능을 6~11%까지 향상시켜준다. 현장테스트에서 액트솔라의 솔루션은 태양광 발전설비의 구축부터 폐기까지 사용기간 동안 40~80%의 추가 전력을 제공하는 것으로 측정됐다.
NSC 핵심마케팅사업부의 마이크 폴라섹 수석부사장은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성능과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모니터링 기능까지 제공함으로써, 태양에너지 보급을 확대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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