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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형 '비즈메카 그룹웨어' 4만 사용자 확보


KT-가온아이 "SaaS 시장 확대 나설 것"

KT와 가온아이(대표 조창제 www.kaoni.com)가 제공하는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 '비즈메카 그룹웨어'가 국내 최대 규모인 약 4만여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고 26일 발표했다.

2000년 출시 이후 8년간 누적 사용자수는 약 20만명이다. 비즈메카 그룹웨어는 국산 임대형 서비스(ASP)로 중소기업이 요구하는 그룹웨어 요구사항을 반영했으며, SaaS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SaaS는 하드웨어 도입과 SW 설치, 별도 전산실과 인력 없이 IT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각광받고 있다.

비즈메카 그룹웨어는 중앙서버에 공통 모듈과 하드웨어 인프라를 구축, 다수의 기업이 똑같은 모듈을 사용하면서도 고객에 맞게 최적화하는 기능을 옵션화해 제공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전자결재양식 작성기를 이용해 자사가 사용중인 고유 결재 양식을 직접 추가할 수 있으며, 싱글사인온(SSO) 연동을 통해 보유 시스템을 원스톱으로 통합 로그인해 사용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기업로고, 메뉴 구성 등을 각 기업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조창제 가온아이 대표는 "SaaS는 더이상 IT 기술 트렌드가 아니다"며 "KT와 비즈메카 그룹웨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SaaS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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