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양대 사업 중 하나인 디지털미디어&커뮤니케이션즈(DMC)부문은 최근 글로벌 경영위기를 고려해 구체적 경영목표 수립대신, 6개월 단위 시나리오 경영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삼성전자 DMC부문은 28일 수원사업장에서 단기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의 첫째날엔 최지성 DMC부문장(사장)을 비롯해 윤부근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 최치훈 디지털프린팅사업부장(사장), 최진균 생활가전사업부장(부사장), 신종균 무선사업부장(부사장), 김운섭 네트워크사업부장(부사장), 남성우 컴퓨터시스템사업부장(전무)과 9대 지역총괄 법인장 등 400여명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효율성과 시너지 제고, 속도의 3대 전략요소로 'DMC 전 사업부문의 초일류 실현'을 조기에 달성하고, 디지털 컨버전스의 리더로 자리를 굳건히 할 것을 다짐했다. 또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와 시장주도권 확대 등으로 성장시장에서 수익성 확대, 선진시장에서 점유율을 제고 등에 나서기로 했다.
각 사업부별로 전략국가마다 스타모델 캘린더를 만들어 추진할 것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들은 세계경제 위기를 극복해 삼성전자 완제품 부문이 경제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버팀목'이 되자고 결의했다.
이날 회의는 각 사업부별로 40~50분씩 경영방침을 설명하는 위주로 진행됐다. 29일에는 해외법인 현황 등에 대한 소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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