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계속되고 있는 '소비가전전시회(CES) 2008'에서 LG전자, 엠페이지와 함께 '카-홈 네트워크'를 시연하고 있다.
이번 네트워크 시연은 차세대 통신을 활용해 차량 내에서 집안 내 보안카메라, 에어컨, 조명은 물론 각종 엔터테인먼트 기기들을 제어하는 것. 카-홈 네트워크 시대가 열리면 자동차에서 보안카메라로 집안 내 상황을 살피고, 침입자가 있을 때 경고등을 울릴 수도 있다.

차량 내에서 인포테인먼트 기기로 감상하던 영화를, 보던 장면에서 그대로 집안 서버로 전송해 연이어 볼 수도 있다. 에어컨같은 생활가전 기기들을 미리 작동시키거나, 조명을 적절히 제어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이번 카-홈 네트워크 구현에선 현대기아차가 콘셉트카 개발을, LG전자는 네트워크 메인시스템을, 엠페이지가 무선통신 플랫폼과 솔루션 개발을 각각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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