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경제정부의 일환인 비상경제대책회의가 오는 8일 오전 7시 30분에 제1차 비상경제대책회의가 개최된다.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이를 시작으로 해서 비상경제대책회의는 매주 특정요일을 정해서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부대변인은 "오늘 비상경제상황실도 첫 업무를 시작을 했다"면서 "인력은 각 팀별로 최대 다섯 명으로 구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상경제상황실은 총괄·거시팀, 실물·중소기업팀, 금융·구조조정팀, 일자리·사회안전망팀 등 네 개 팀으로 가동되며 현재 총리실과 11개 부처에서 청와대에 파견나오누국장급 팀장과 과장급 팀원이 지하벙커에서 업무에 착수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11개 부처는 오늘 일단 비상경제전략지도라는 것을 작성하고 있고, 또 이 아래 전략적 성과목표(Key Performance Indicator―“KPI)를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하위 핵심 실행지표를 정하고 있는 단계이다.
전략적 성과목표(Key Performance Indicator―“KPI)는 예로 들면 거시경제 부문에서는 경상수지 흑자기조 유지, 내수활성화 등이 성과 목표다. 경제 살리기 정책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서 구체적인 수치를 목표로 설정하는 작업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자.
또 이 비상경제전략지도에 따라서 실행지표별로 각 부처별 실행책임자를 지정하고 그 책임 하에 실행지표를 수행하게 된다.
오는 8일 열릴 비상경제대책회의는 각 부처의 프로젝트 실행 결과를 모니터링 한 뒤에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주력하게 된다.
/김영욱기자 ky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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