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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서민일자리 예산 1조4천500억 추가편성 추진


"서비스 일자리지원 등 8천500억, 정규직 전환지원금 6천억 신규"

민주당은 23일 2009년 예산안과 관련,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지원금 6천억원을 포함해 총 1조4천500억원의 '서민일자리 창출' 예산 추가 편성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민주당 김진표·송영길 최고위원은 이날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1조4500억을 추가 투입해 20만9천명의 신규취업을 지원하고, 비정규직 20만명의 정규직 전환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정부 예산안에 대해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매월 고용실적이 20만명 이하로 감소했고 지난 10월에는 일자리가 9만7천개에 불과했다"며 "실물경제위축으로 실업대란이 우려되는 마당에 정부가 제출한 일자리 관련 예산을 보면 너무 안이하고 실망스럽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또 "일자리대란과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사회구성원 전체가 노력해야 한다"며 "우리당이 제안한 '일자리창출·비정규직위원회' 구성에 정부와 한나라당이 함께 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한 예산 확대안은 ▲정규직 전환지원금 6천억원 신규 편성 ▲사회서비스일자리 사업 3천520억 증액 ▲사회서비스 일자리, 보육교사지원, 방과후학교 지원 등 12개 사업 4천950억 증액 등의 내용이 들어있다.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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