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美 증시 '가이스너 효과' 폭등…8천선 회복


미국 증시가 새 재무장관 임명 기대에 폭등하며 마감했다.

21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494.13포인트(6.54%)상승한 8046.42를, 나스닥지수는 전일대비 68.23포인트(5.18%)오른 1384.35로 마감했다.

오바마 당선자가 뉴욕 연방은행 대표인 티모시 가이스너를 재무부 장관으로 선택할 것이라는 뉴스가 전해지며, 금융위기 해소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증권가도 "가이스너는 금융시장을 혼란에서 구출해낼 가장 환상적인 선택"이라며 환영했다.

대형주들은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최대 알루미늄 업체 알코아는 23% 폭등했다. 1980년 이후 28년만에 최대 상승률이다.

미국 최대 의류소매상인 갭도 상품가격 인하로 3분기 이익이 3.4% 늘었다고 발표하며 27% 뛰어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12% 폭등했고, 월마트는 4% 올랐다.

국제유가가 하락세에서 벗어나며 50달러대에 근접, 정유주인 엑손모빌과 쉐브론이 각각 11%, 9% 올랐다.

이날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12월물은 배럴당 전일대비 51센트 올라 49.93달러로 마감했다.

그러나 주요 금융주는 가이스너 효과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보였다.

매각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진 씨티그룹이 20% 폭락했다. 은행 중 최고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JP모건도 2.8% 하락하며 마감했다.

/이지은기자 leezn@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美 증시 '가이스너 효과' 폭등…8천선 회복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