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다음주 서울에서 EU와 FTA 확대수석대표 회담을 앞두고 22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에서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개최했다.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노동부 법무부 국토해양부 보건복지가족부 장관과 방송통신위원장 금융위원장 국무총리실장 통상교섭본부장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11일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EU FTA를 비롯한 우리나라의 FTA 협상추진 동향과 향후 추진계획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부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EU와 확대 수석대표 회담을 갖고 상품 양허수준, 원산지 등 핵심쟁점에 대해 절충을 벌일 예정이다.
우리나라와 EU는 지난 5월 브뤼셀에서 열린 7차 협상에서 견해차가 큰 상품양허 및 자동차 표준 분야는 공식 분과협상을 개최하지 않고 비관세, 원산지, SPS, 지재권 분야에서 협상을 진전시키는 한편 서울에서 개최될 제8차 협상이 타결을 위한 마지막 협상이 되도록 한다는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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