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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부품, 엔에스에이치 등에 120억 출자


전자부품 제조업체 대우전자부품(대표 이만규)은 엔에스에이치와 트라이비전디스플레이에 112억원, 18억원을 각각 투입해 지분 50%, 51%를 다음 달 초 취득할 예정이라고 22일 발표했다.

엔에스에이치는 무인헬기에 촬영시스템을 탑재해 고화질 영상을 나타내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 정찰과 경계선 감시 등을 위한 무인촬영 시스템을 비롯해 고층빌딩의 환기구 전용 무인 청소용 로봇 등도 개발 중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73억원의 매출과 21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트라이비전디스플레이는 액정표시장치(LCD) TV,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TV, 인쇄회로기판(PCB) 모듈 등을 제조하고 있다. 지난해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미국, 독일, 브라질, 아르헨티나, 이집트 등 미주와 유럽, 중동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74억원, 순이익은 1억원을 기록했다.

대우전자부품 관계자는 "이번 출자에 따른 신규사업과 기존사업의 기술력 및 네트워크를 결합해 회사 수익구조를 다변화함으로써 흑자 기조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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