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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격전지에서 '금맥'찾자]⑦인프라는 완료 '이동통신 컨버전스'


가입자 포화와 줄어드는 음성통화 매출로 이동통신 업계가 어려움에 직면한 가운데, 범용가입자인증모듈(USIM) 금융, M커머스 같은 통신인프라와 생활 속 서비스가 결합한 컨버전스 영역이 차세대 이동통신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동통신하면 음성통화, 문자메시지 등의 통신을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앞으로의 먹거리는 단연 컨버전스다.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가 4천500만명이 넘어 포화상태에 이른데다 음성통화 수익도 한계에 달했기 때문이다.

이동통신 컨버전스 서비스는 새로운 수익모델로 관심을 모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금 막 시작단계로 타사와 차별화 정도에 따라 고객 유치 및 잠금 효과도 있다. 또한 은행, 신용카드사, 쇼핑업체 등 제휴 사업자에게는 새로운 시장이 열린다는 의미도 있다.

◆3세대 이동통신...기본 인프라구축

3세대(G) 이동통신 가입자가 1천300만명을 넘어서면서 다양한 이동통신 컨버전스 사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범용가입자인증모듈(USIM)기반 모바일 금융서비스. 기존 모바일 콘텐츠가 젊은층이 주로 사용했던 것과 달리 연령에 관계 없이 고루 쓰일 수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크다.

SK텔레콤 정낙균 커머스사업본부장은 "USIM 금융 서비스 종류만 보면 4~5년 전과 지금과 같다. 그러나 당시에는 인프라가 없었다"며 "3G가 도입돼 관련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2세대(G)인 CDMA 시절에는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필요한 금융칩을 장착할 수 있는 곳이 따로 있었고, 휴대폰 중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20~25% 수준에 불과했다.

반면 3세대(G) 이동통신 서비스인 WCDMA에서는 모바일 금융때 통화인증을 위해 반드시 구입해야 하는 USIM을 활용한다. 금융 서비스가 가능한 폰도 80% 이상 된다. WCDMA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추가 부담 없이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쓸 수 있게 됐다는 의미다.

뿐만아니라 3G에서는 3.6 Mbps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를 지원해 데이터전송 속도가 빨라졌다. 이미지와 동영상 등으로 상품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됐고, 선명한 고화질 화면 표현이 가능해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세련되고 직관적인 화면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USIM 금융 서비스는 진화중

USIM의 가장 큰 장점은 하나의 칩에 여러 기능을 모두 담을 수 있다는 것. USIM 기반으로 ▲교통카드(모바일 T-money) ▲멤버십 ▲신용카드 ▲증권 ▲뱅킹 등을 한꺼번에 다 이용할 수 있다.

예전에는 금융기관별로 별도 칩을 발급해 여러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하려면 칩을 따로 가지고 다니며 바꿔 넣는 등 불편했다.

이런 장점 때문에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로 USIM을 쓰지 않는 cdma 리비전 A를 운영하는 LG텔레콤도 USIM 대신 활용할 수 있는 통합 IC칩을 개발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LG텔레콤 가입자들도 하나의 칩으로 금융, 교통 및 멤버십 카드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USIM 금융 서비스에도 개선해야 할 점이 적지 않다. 우선 USIM 뱅킹 현금카드 기능으로 하나의 칩에 여러 은행 계좌를 담아 이용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와 달리 아직까지는 1개 은행의 1계좌만 담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곧 이 문제는 해결된다. 이통사, 은행, 우체국, 금융결제원 등이 USIM 뱅킹 표준을 만들고 있어 하반기 중 하나의 칩에 여러 은행 계좌를 넣어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금융 정보를 넣을 때는 직접 해당 사업장을 방문해 신분확인을 하도록 돼 있는 것도 불편하다. 이에따라 이통사와 은행들이 함께 대면 인증 방식을 전자적인 인증 절차로 변경해 휴대폰을 통해 USIM 금융 정보를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관련 법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OTA(Over The Air)기술을 이용해 은행에 가지 않고도 관련 정보를 내려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휴대폰의 분실과 도난시 USIM 안에 저장된 모든 금융 정보도 함께 잃어버린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통사들이 원격으로 각종 금융 정보를 제어할 수 있는 원격 관리 서비스를 개발 중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이통사들은 이를 충전형 선불카드인 교통카드에 먼저 적용될 예정이다.

◇"모바일 T머니가 가장 먼저 보급될 것"

'모바일 T머니'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USIM기반 서비스다. 이는 일반 USIM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소액결제 수단인 T머니 교통카드 기능을 무선으로 발급받아 사용한다.

대중교통은 많은 사람들이 거의 매일 이용하는 서비스로 활용도가 높은 보편적인 서비스이기 때문에 파급력이 높다는 것이 이통사들의 설명이다. 6월말 기준 모바일 T머니 전체 가입자수는 약 25만명인데 이통사들은 올해 말까지 약 100만명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서울, 인천, 경기, 제주 등 일부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만 8월 중 전국 호완작업이 완료되면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이통사들은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T머니는 편의점· PC방 등에서 소액결제시 이용할 수 있으며 점점 쓰임새가 확장되고 있으며, 전자지갑 역할도 한다.

모바일 T머니의 최대 장점은 지하철역 및 편의점 등에서 뿐만 아니라 휴대폰에서 바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 KTF는 후불 개념을 도입해 충전 금액이 일정 수준으로 떨어지면 신용카드와 연계해 자동으로 충전해주는 서비스를 이 달 중 도입할 예정이다.

◆이통3사 M 커머스 본격화

모바일(M)도 주목받는 컨버전스 서비스다. USIM 금융 서비스가 대체로 비슷한 것과 달리 M커머스는 이통사별로 전략이 뚜렷하게 차이난다. 직접 유선 쇼핑몰을 열어 유무선 연동 쇼핑몰을 직접 운영하고자 하는 곳이 있는가하면 외부 사업자들이 자유롭게 M커머스 사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수준이면 충분하다는 곳도 있다.

M커머스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이동통신의 무선인터넷을 이용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 없이 휴대폰으로 상품 열람부터 구매까지 하는 것이다.

한국은 지난 2007년부터 유선인터넷 전문 쇼핑몰업체, 백화점 등이 시장에 진출했지만 초기 단계다.

하지만 이통사들이 M커머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 분위기가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불편한 UI와 서비스 노출 한계 ▲물건을 구입하지 않아도 발생하는 데이터통화료 ▲모바일 환경에 맞는 마케팅 수단 부재 등 M커머스의 장벽으로 일컬어지는 것들을 이통사들은 비교적 쉽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커머스 분야에서 가장 적극적인 곳은 SK텔레콤이다. '유무선 연동'서비스로 여러 온라인 쇼핑몰을 인수한 후 지난 2월 유선 쇼핑몰 '11번가'를 론칭했다. 모바일 버전 '모바일 11번가'는 검색 서비스에 집중해 내년에 오픈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정낙균 커머스사업본부장은 "모바일 커머스의 킬러애플리케이션은 검색"이라며 "모바일 11번가는 구매보다는 상품 검색, 가격 비교 등의 정보를 제공해 구매를 결정하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가장 빠르게 실행에 옮긴 쪽은 KTF다. KTF는 상반기에 모바일 전용 쇼핑몰 '쇼몰'을 오픈하면서 과감하게 데이터 통화료 무료 정책을 썼다. 쇼몰 안에 입점한 G마켓, 옥션, H몰, GS이숍, 롯데홈쇼핑 CJ쇼핑 이용시에도 데이터 통화료도 무료다.

쇼몰은 SK텔레콤과 달리 모바일 전용 사이트다. 현재 입점몰까지 합쳐 40만명이 가입했다. 월방문자수100만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KTF 이상열 T사업본부장 "작년 매출액은 2.4억으로 작았지만 올해 목표액은 10배에 가까운 20억"이라며 "매출이 아직 많은 편은 아니지만 모바일 쇼핑이 습관화되면 실제 구매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텔레콤도 기존 모바일 쇼핑 서비스 '손안에쇼핑'을 확대시키고 있다. '손안에쇼핑'은 꽃배달, 도서, 외식, 영화 등의 쿠폰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월정액 서비스.

LG텔레콤은 지난 2007년 말 '손안에쇼핑'을 운영하는 외부 업체를 바꾸고, 제휴업체를 늘리고 있다. 최근에는 패션 소품·화장품 등 실물 상품까지 판매종목을 확대했다

SK텔레콤 정낙균 커머스사업본부장 "고객과 평생을 함께 하는 서비스"

11번가, USIM 금융, 기프티콘, 소액결제 등 SK텔레콤의 차세대 컨버전스 서비스의 중심에는 커머스사업본부가 있다. 신규사업이고 기대가 많다보니 자주 임원이 바뀌어 1년을 넘긴 경우가 드물다. 지난 2006년에 부임한 정낙균 본부장은 기프티콘, 11번가 등 굵직굵직한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SK텔레콤은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면 이를 패키지화에 해외로 나갈 계획이며 커머스, 지불 등 금융 쪽은 진출하는 국가의 사업자들과 함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다"면서 "글로벌 컨버전스 사업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면 이것이 곧 SK텔레콤의 본원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의 컨버전스 서비스의 기본 원칙은 '공급자 마인드를 벗어나 무조건 고객이 편한 서비스를 만들자'다. 기존 금융 서비스 M뱅크, 모네타 등이 우수한 기술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거두지 못한 것이 소비자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바라보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뼈아픈 경험에서 얻은 교훈이다. SK텔레콤은 앞으로 T머니를 온라인 소액결제는 물론 커머스, 쿠폰, 멤버십 등과 연계시킬 방침이다.

싸이월드, 네이트, 토씨 등 SK텔레콤의 대부분의 서비스는 유무선 연동을 기본으로 한다. 이는 쇼핑몰에서도 마찬가지.

정낙균 본부장은 "4G에는 웹(web)과 왑(wap, 무선인터넷 전용 규격)의 개념이 사라지며 휴대폰에서 모든 유선 서비스를 똑같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무선 연동은 그 이전까지 유선과 무선에서 고객이 원하는 것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서비스 경험을 무조건 똑같이 제공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11번가도 모바일 버전에서는 '검색과 가격비교'가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백화점, 이마트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보다가 가격이 정말 싼지 현장에서 확인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검색과 가격비교를 위해서는 유무선간 DB호환이 필수적이다. 이에따라 모바일 11번가 오픈을 1년 가까이 연기하면서까지 수백만개의 제품 DB를 모바일환경에서 최적화된 상태로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TF 이상열 T사업본부장 "컨버전스 서비스도 품질로 경쟁"

"음성 빼고 생활과 관련된 금융, 증권, 텔레매틱스 등 모든 것이 컨버전스 서비스다. 모든 상상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 본부장은 "이제 여러 개의 카드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으며, 모든 금융 및 생활 서비스를 휴대폰 하나로 이용할 수 있다"면서 "가장 많이 쓰이는 통화연결음이나 벨소리도 일종의 자기의 아이텐티티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한번 설정하면 잘 바꾸지 않지만 교통, 금융, 아이디카드 등은 생활형서비스 꾸준할 수밖에 없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USIM에 집 도어락 정보를 입력해 키 대신 활용할 수 있는 것처럼 일반 스포츠센터나 의료센터에서 관련 정보를 삽입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며 "늘 가지고 다니는 휴대폰을 이용하니 안전하고 지갑에는 신분증만 가지고 다녀도 돼 편리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이상열 본부장은 해외 단말기 도입 등으로 GPS 탑재 단말기 출시 단말이 늘어나면 올해를 계기로 텔레매틱스 사업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이서치' 같은 자녀 안심서비스는 예전에는 유괴사건 등이 발생하면 반짝 인기가 있었지만 올해는 꾸준하게 수요가 있어 벌써 연말 목표액을 초과했다.

그는 백화점 주변에 가면 할인 쿠폰을 보내주는 L커머스도 롯데에서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열 본부장은 "매일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고 상용화하는 것이 재밌다"며 "T사업본부 성장목표가 1년에 30%나 되고 2년 반에 2배로 만드는 게 목표라서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또 "같은 USIM서비스라도 다른 이통사와 차별화시키는 경쟁력을 갖추면 수익 면에서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KTF는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제휴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모바일 T머니를 쇼 제휴팩과 결합해 통신요금의 일부분을 T머니로 돌려주는 시도 등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상열 본부장은 이와함께 올해는 휴대폰, USIM, GPS 보급 등 인프라 바꾸는 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연말에 세계 표준 NFC칩이 나오면 해외에서 신용카드 되고, RFID리더기가 내장돼 있어 내년 말이면 우유, 와인 등에 휴대폰을 가까이 가져가면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TF의 쇼몰은 SK텔레콤과 달리 모바일 전용 사이트다. 현재 입점몰까지 합쳐 40만명이 가입했다. 월방문자수 100만명에 달한다.

이상열 본부장은 "매출이 아직 많은 편은 아니지만 모바일 쇼핑이 점점 습관화되면 실제 사용자가 늘어날 것"이라며 "패션 용품, 생필품, 분유, 귀저기 등 기존에 오프라인에서 구매해 사용하고 있는 것을 재구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USIM 칩에 들어갈 수 있는 데이터는 작은 편이지만 칩용량이 메가단위가 되면 음악도 담을 수 있을 것"이라며 "USIM 칩과 휴대폰 간의 통신도인터페이스 2.0으로 업그레이드되면 속도가 빨라져 더 편리하게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텔레콤 컨버전스 담당 홍의돈 커머스팀장 "고객이 필요한 것을 채운다"

LG텔레콤 비즈니스개발 부문 컨버전스 담당 홍의돈 커머스팀장은 "컨버전스 사업영역은 모바일 인터넷을 완성시킨다는 의미"라며 "소비자의 욕구에 따라 오프라인, 유선 인터넷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의돈 팀장은 "컨버전스 영역은 차세대 먹거리이지만 초보단계이며, 단기적인 매출로 평가하는 것은 조급한 감이 있지만 고객 욕구를 어떻게 충족하느냐에 따라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LG텔레콤이 컨버전스 사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쉽게 만드는 것'이다.

홍의돈 팀장은 "모바일 뱅킹의 경우 이미 어떤 서비스인지 알만한 사람은 알지만 얼리어답터만 쓰는 특별한 서비스라고 생각하곤 한다"며 "모바일 환경에서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만들고, 복잡한 서비스 경로를 단순화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대표적으로 상거래 부문에서 아직 결제 인증이 번거롭고 불편한 편“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액결제 부분을 개편하고 모바일 공인 인증서를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중"이라고 밝혔다.

타이통사가 직접 모바일 쇼핑에 나서지만 LG텔레콤은 기본 인프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홍 팀장은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1차적으로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활성하고 있지만 LG텔레콤은 제휴도 필요 없이 원하는 사업자는 누구든지 들어와 '손안에 쇼핑'에서 M커머스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G텔레콤은 무선 포털 이지아이'오픈존'과 풀브라우저 '오즈'를 통해 보여준 망개방 정책이 컨버전스 사업분야에도 그대로 적용할 방침이다.

홍의돈 팀장은 "다양한 사업자들이 자율적으로 경쟁을 하는 과정에서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라는 사훈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호영기자 bomna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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