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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출범 빨간불 국민은행 '수직 추락'


주가락으로 인한 지주회사 전환 무산 가능성이 확대되며 국민은행 주가가 수직하락하고 있다.

16일 국민은행은 지주사전환을 위한 주식교환이전에대해 매수청구권이 15% 이상 접수되면 계획을 철회하겠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 진후 개장된 증시서 오전 11시 10분 현재 국민은행 주가는 8.17%나 추락한 5만2천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2005년 7월 수준 주가다.

주가가 추가로 하락하며 매수청구 예정가 6만3천293원과의 격차는 1만원 이상으로 벌어졌다.

이같은 하락세라면 지난 3월 기록한 장중저가 4만9천원대도 멀지 않은 모습이다.

주가하락이 지주사 출범 조건을 강화시키고 이는 다시 주가 부진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다. 만약 주총 이전까지 주가가 회복되지 못한다면 지주사 전환은 어려울 조짐이다. 반대 주주가 늘어날 수록 소요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

주식교환이전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8월25일 열리며 매수청구권은 8월26일 부터 9월4일 사이에 행사할 수 있다.

주식이전은 오는 9월29일 실시되며 국민은행 주식은 9월25일 부터 매매정지된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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