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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도 동영상으로…피알원미디컴-디엔에이소프트 제휴


타깃층 노출량 등 파악 가능

'사진+기사'에 이어 '동영상+기사'가 보편화되는 요즘, 홍보대행사들도 동영상 보도자료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홍보대행사 피알원 미디컴(대표 이재국)은 17일 온라인 마케팅 솔루션 업체 (주)디엔에이소프트(대표 김연수)와 제휴, 온라인 홍보와 마케팅 사업을 공동으로 하기로 했다.

피알원 미디컴은 BMW와 스타크래프트 등 100여 곳의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홍보대행사.

앞으로 ㈜디엔에이소프트의 온라인 마케팅 솔루션인 '리얼클릭'을 활용해 영상보도자료(VPR) 등을 서비스하게 된다. 또한 '리얼클릭''을 활용해 홍보 메시지와 홍보 영상콘텐츠에 대한 타깃층 노출량 및 ROI를 실시간으로 파악한 뒤 광고주들에게 리포팅할 계획이다.

온라인 광고 효과를 측정하는 솔루션이 포털이나 UCC업체에게 제공된 적은 있지만, 홍보대행사를 통해 기사가 보여지는 다른 플랫폼(주요 포털 및 언론사, 커뮤니티, UCC 사이트)으로 확대되기는 이번이 처음.

이는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제공하는 데에서 홍보용 동영상, 기업용 UCC, 인터넷 광고, 영상 보도자료 (VPR) 등으로 다양해지는 홍보대행사의 역할을 반영하고 있다.

이재국 피알원미디컴 사장은 "새로운 기업 마케팅 개발과 콘텐츠 교환을 통해 선구적인 온라인 홍보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면서 "리얼클릭을 통해 온라인 홍보가 좀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라는 것을 고객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김연수 ㈜디엔에이소프트 사장도 "리얼클릭과 국내 최대홍보대행사 피알원 미디컴과의 전략적 제휴는 더욱 다양한 유저 중심의 온라인 홍보 마케팅 활동이 가능해지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피알원 미디컴은 기존 보도자료에 영상을 첨부한 VPR(Video PR) 서비스를, ㈜디엔에이소프트는 손쉽게 집행 가능한 신개념의 온라인 홍보 서비스인 '인포머셜(information + Commercial= informercial) 링크'를 각각 4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피알원 미디컴 (www.medicompr.co.kr)은 '97년 10월 미디컴으로 창립된 후 2005년 '커뮤니케이션 신화'와 '오피큐알'이 합병해 사명을 피알원 미디컴으로 바꿨다.

지난 10년간 BMW, KTF, 스타크래프트, 삼성네트웍스, 환경부, 산업자원부등의 총 30여 산업군에서 1천여 곳의 기업홍보와 서비스 및 공공사업 홍보를 해 왔다.

주식회사 디엔에이소프트 (www.realclick.co.kr)는 2005년부터 온라인마케팅 솔루션인 리얼클릭을 개발해 왔다. 리얼클릭은 특허받은 과금산정방식과 순수 국산기술로 한국형 웹2.0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를 하고 있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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