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O, 다음 통해 국가지식정보 제공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 www.kado.or.kr, 이하 KADO)은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석종훈 www.daum.net)이 새롭게 오픈한 전문자료 코너(ref.daum.net)를 통해 국가 지식을 제공한다고 20일 발표했다.

국가지식데이터베이스(DB)화 작업은 보존 및 이용 가치가 높은 자료를 DB화하는 사업이다. KADO측은 1999년부터 과학기술·역사·문화·교육학술·정보통신 등 분야별 자료 2억 7천만건을 구축해 국가지식포털(www.knowledge.go.kr)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제공하는 국가 지식은 190여개 국가기관에서 보유한 자료로, 분야별 전문 기관이 검증한 정보다.

분야별로는 ▲과학기술국가자연사연구정보 ▲한국학고전원문정보 ▲유교문화종합정보 ▲한국문집총간 ▲교육학술연구정보 ▲국가문화유산정보 등 약 770만건이다.

이용자가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조건별 재검색기능 ▲상세검색기능 ▲자료관리기능 등을 제공한다.

KADO는 2007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과제로 구축한 최신 국가지식DB 1백만건을 2008년에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민간 포털에 자료를 제공, 이용자가 전문지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