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그동안 인수·합병한 솔루션과 새롭게 출시한 솔루션들을 바탕으로 보다 넓은 IT서비스관리(ITSM)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IT 아웃소싱을 제공하며 쌓아 온 노하우와 다양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ITSM 분야를 활발하게 공략하고 있다.
한국IBM 김재홍 티볼리 본부장은 "한국IBM은 ITSM에 대해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고객이 가장 편리하게 ITSM을 구현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며 "기업의 요구사항을 솔루션에 반영하는 속도도 빨라 ITSM 시장에서 누구보다 앞서갈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 본부장과 일문일답.

- 국내 ITSM 시장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가.
"국내 ITSM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은 맞다. 그러나 솔루션 공급업체 입장에서 보면 아직 기대에 못 미친다.
사실 아직도 ITSM을 도입하며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기업도 많다. 프로젝트의 규모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이 ITSM 도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어 시장 성장은 당연하다고 본다."
- ITSM 시장이 이처럼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이유는.
"기업의 다양한 IT서비스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적은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내자는 것이 바로 ITSM이다. IT 환경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는데다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처럼 신 기술이 계속 등장하고 있어 ITSM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또한 규제 이슈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도 ITSM 도입을 가속화하는 이유가 된다. 기업들은 ITSM을 통해 IT인프라를 표준화하고 관리 수준을 높이길 원하고 있다."
- ITSM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요인은 무엇인가.
"최근 ITSM을 구축했다가 다시 이를 개선하는 업체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는 ITSM을 구축하기 전보다 구축한 후 IT시스템이 더욱 사용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는 ITSM을 구축하는 업체들이 ITSM을 IT 시각으로만 바라보기 때문이다. ITSM을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목접에 부합되는 IT프로세스를 정립할 수 있어야 한다."
- ITSM 시장을 공략하는 한국IBM의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인가.
"IBM은 그동안 서비스를 가장 크게 다뤄왔고 아웃소싱 비즈니스를 많이 해왔다. 즉 아웃소싱에 ITSM을 도입하며 실질적인 효과를 경험했다는 얘기다.
이 때문에 한국IBM은 서비스 측면에서 타 업체와 차별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아웃소싱을 통해 ITSM을 운용해 온 노하우도 큰 경쟁력이 된다."
- ITSM 시장의 새로운 이슈는 무엇인가.
"최근 대부분의 ITSM 업체들이 웹 기반의 새로운 솔루션들을 출시하고 있다. IBM은 이미 웹 기반의 차세대 ITSM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어 웹 기반 솔루션 시장에서 앞서나가고 있다."
/함정선기자 min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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