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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디자인, "눈에 띄네!"


pxd, 국제 디자인대회에서 수상

국내 업체가 디자인한 메신저가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스크린 디자인 부문에 선정됐다.

pxd(대표 이재용)가 컨설팅과 디자인한 '버디버디 인스턴트 메신저'가 '독일 iF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어워드2007'에서 스크린 디자인 부문에 선정된 것.

'iF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53년에 시작된 유럽의 대표적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IDEA, 레드닷과 함께 세계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번에 수상한 버디버디 메신저는 국내 10~20대 초반 이용자들을 타깃으로 하는 PC 인스턴트 메신저이다. 이야기하기 좋아하고 개성과 자기 표현 욕구가 강한 젊은 이용자들의 특징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화면 레이아웃이 간편하고 사용하기 쉽게 설계됐으며 그래픽은 밝고 경쾌하게 디자인 돼 이용의 즐거움을 높인 것이 특징. 또 기존의 이모티콘들이 단순히 얼굴 표정만을 전달하는 것과 달리, 버디버디의 이모티콘은 이모티콘에 손과 발을 넣어 얼굴 표정 뿐만 아니라 몸짓이 줄 수 있는 표현도 만들어냈다.

이에 앞서 pxd가 디자인한 'm메신저'는 지난 6월 모나코에서 열린 'Global Mobile Messaging Awards 2007'에서 User Experience부문에 Shortlist로 선정된 바 있다.

정종오기자 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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