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스코가 전자우편 및 웹 보안 솔루션 전문업체인 아이언포트 인수절차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스코는 이를 통해 네트워크 인프라와 콘텐츠 보안을 지원하는 '자가방어형 네트워크(Self-Defending Network)'비전을 현실화 한다는 계획이다. 시스코의 자가방어형 네트워크 비전은 보안 기능을 핵심 라우터 및 스위치 등 네트워크 인프라에 통합하고 이 기능을 패킷 레벨 네트워크에서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로 확대하는 것이다.
아이언포트는 기업 규모에 관계 없이 기업을 스팸, 스파이웨어, 피싱 및 기타 인터넷 보안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 공급업체다. 아이언포트의 핵심 비즈니스 아이템은 '센더베이스'로 이는 세계 최대의 전자우편 및 웹 트래픽 모니터링 서비스이다.
센더베이스는 전세계 10만 곳 이상의 인터넷 서비스 공급업체, 대학, 기업으로부터 정보를 수집해 독자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터넷의 모든 전자우편 및 웹 서버에 대해 110개 이상의 파라미터를 적용, 평가 작업을 수행하고 신뢰성을 규명한다.
시스코는 현금 8억3천만 달러와 주식 교환 방식을 통해 아이언포트의 인수 작업을 완료함으로써 보안 분야를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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