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IT서비스 업체인 LG CNS(대표 신재철 www.lgcns.com)는 대법원이 합리적인 전산장비 도입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법부 정보화 통합구매 사업'을 경쟁입찰을 통해 수주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로써 LG CNS는 텃밭 격인 대법원 정보화 부문에서 지난 3월 삼성SDS에 통합유지보수 프로젝트를 빼앗긴 실책을 만회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분석된다.
사업부 정보화 통합구매 사업은 전산 장비 구매를 단순 대행하는 차원을 넘어, 정보화 밑그림인 IT 아키텍처를 최적화한 뒤 이를 바탕으로 적합한 장비를 선정하고, 그에 필요한 필요한 인프라를 구현하는 내용이다.
LG CNS는 이를 위해 ▲205개 등기소와 104개 각급법원의 노후 네트워크 장비를 교체하고, ▲판결문 검색시스템과 웹하드시스템 구축 등을 위한 신규 IT자산을 구매하며, ▲자산의 수명주기에 따른 관리와 아키텍처 최적화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LG CNS가 이번 사업을 수주한 것은 지난 10여년간 ▲대법원 등기시스템 구축과 운영, ▲재판기록물 DB구축사업, ▲재판사무시스템 구축과 운영 등을 맡아 오면서 사법 정보화에 대한 이해가 남다르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LG CNS 공공2사업부 백상엽 상무는 "이번 사업은 대법원이 추진하는 혁신활동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초석"이라며 "그 동안 대법원에 IT 서비스를 제공하며 축적한 업무프로세스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리적, 기술적, 재무적 측면의 종합 IT 자산가치평가를 통해 최적의 통합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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