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무선통신분야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2008년 개최되는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을 후원한다.
삼성전자와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BOCOG)는 지난 26일 베이징에서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세차례 연속으로 성화봉송을 공식 후원하게 됐다.
베이징 올림픽은 올림픽 역사상 성화 봉송 구간이 가장 길고, 지역이 가장 넓으며, 참여 인원도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회다.
삼성전자는 후원 계약을 통해 1천500명에 달하는 주자 선발과 성화봉송 로고 사용, 프로모션 등의 권리를 가지게 됐고 향후 성화봉송 주자 모집 등의 세부적인 마케팅 활동들을 통해 올림픽 열기를 차츰 고조시켜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성화봉송 후원을 통해 삼성 브랜드를 노출시키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
삼성전자 홍보팀 권계현 상무는 "특히 중국에서 펼쳐질 성화 봉송은 삼성과 올림픽을 중국 전역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성화봉송 후원계약을 시작으로 중국에서 본격적인 올림픽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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